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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염증 유발, 아토피 환자 급증

    2020-10-15 hit.132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 착용 후의 일상생활은 우리에게는 답답함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시됐다. 그 중의 대표적인 문제는 피부 문제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피부의 온도와 습도를 높이고 이로 인해 피지 분비와 각질 생성, 세균번식을 촉진시킨다. 그로 인해 각종 염증을 유발해 아토피 등의 만성 피부질환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으로 목과 이마 등에 흔히 발생하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피부가 단단해지고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전신에 걸쳐 진물과 각질로도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한다.

    발병 원인은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 등의 과다 섭취, 대기오염을 비롯한 환경오염 등 외부 자극 물질과 인체의 면역 기능이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는 잦은 재발이 큰 문제점이다. 유아기에 발생해 나이가 들면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스트레스, 주거환경, 환경호르몬 등의 요인에 의해 성인기까지 이어지거나, 성인이 되어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는 한번 발병하면 치료 기간이 긴 질환으로, 단순히 외부 병변을 없애는 치료보다는 몸 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가 된다. 따라서 발생 초기부터 원인을 치료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가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한약과 약침 치료, 침 치료를 병행한다.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치료로 체질 개선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준다. 약침 치료는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직접 환부에 투입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게 된다.

    아토피는 치료와 함께 평소 본인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체질에 맞으면서 균형 맞는 식단과 적당한 보습, 수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지속적인 마스크 착용도 피부에 큰 부담이 되므로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잠시 동안이라도 피부의 휴식을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